가죽 첨단 기술은 어떻게 전통 산업을"혁신"할 것인가

피혁의 세계를 마음껏 바라보며 연구자들은 즐거워했다.범호군은 산업혁신을 추진하는것은 아주 실제적인 일로서 소란스러움을 멀리하고 기꺼이 냉대를 받는 사람들이 필요하며 또 이런 정신을 지켜야만 진정으로 성공으로 나아갈수 있다고 인정했다.

바람과 소가 닿지 않는 그래핀 등의 원료를 가죽에 첨가하면 어떤 효과를 낼 수 있습니까?

며칠만 더 지나면 사천대학 제혁청결기술국가공정실험실 부주임 범호군은 강소에 다녀와야 한다.듣자하니 목적지인 그래핀 연구개발에 종사하는 한 기업은 그가 소재한 국가공정실험실과 아무런 교집합도 없으며 그래핀은 일반적으로 신에너지전지로 사용된다."관계가 크군요. 그래핀을 가죽에 첨가하면 방화 등급을 높일 수 있고, 내마모, 내긁힘, 정전기 저항, 가죽 물성이 현저하게 개선됩니다."범호군은 첨단 기술이 전통 산업의"마음을 씻고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대제혁청결기술국가공정실험실은 우리 나라 피혁화학과 공정령역의 유일한 국가공정실험실로서 피혁산업의 형태전환과 고도화의"책원지"로 되였다. 범호군과 동료들의 임무는 일반적으로 락후하다고 인정하는 이 산업을 다르게 하는것이다.

"그 기기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아맞혀 보세요?"실험실에서 판하오쥔은 복사기 같은 기기를 가리키며 기자에게 수수께끼를 물었다. 수수께끼는 역시 그가 풀었다."그것은 원자력 현미경이다. 재료를 측정할 수 있는 나노급 구조로 일반 현미경보다 훨씬 강하다."

1층부터 4층까지 모두 실험실의"지반"이다.색도색차분석기, 열중량분석기, 플라즈마발사분광기......각종 고급설비는 사람들의 눈을 어지럽게 한다.

이 설비들의 가치는 1억 위안을 넘었다.기자는 모든 작은 실험실 안에 한두 명의 선생님이나 학생들이 그 안에서 바쁘게 움직이고 있으며, 그들은 매일 24시간 그 안에 출입할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실험실의"나라의 중기"는 무료로 학생들이 사용할수 있으며 매년 소모품, 유지보수 등 비용만 60만원을 초과해야 한다."섬유 구조를 관찰하는 데 쓰이는 탐침은 한 개에 150위안이고, 1년에 4~500개를 써야 한다."

이 설비들은 단순에서 고급으로 교체되는 과정에서 우리나라 가죽 분야의 첨단 인재들을 배출했다.중국공정원 원사 석벽은 그중의 한 사람으로서 최근 국제피혁과학기술계 최고영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기업은 어떤 난제에 부딪혔는데, 실험실을 찾아 협력하지 않으면 안 됩니까?"주로 두 종류인데, 하나는 가죽의 물성을 높이는 것이다. 예를 들면 매끄러움, 항균,곰팡이 방지등, 다른 한 부류는 환경보호 방면이다. 례를 들면 페수카드뮴을 제거한다.»

중국은 이미 세계적으로 공인된 가죽 생산 대국이 되었지만,피혁 산업그러나 사람들에게 락후한 인상을 주었다. 가죽의 품질이 고급스럽지 못할뿐만아니라 생산기업의"3페"배출은 아직도 질책을 받고있다.

실험실은 전문적으로 꼬박 한 층을 내놓아 공학 실험실로서기업 생산 라인기업의 구체적인 과제를 시뮬레이션, 분석 및 해결할 수 있는 "압축"

기계 옆에 방금 운반해 온 양모 원료가 놓여 있다.범호군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죽을 가죽으로 만드는 전통적인 방법은 먼저 화학원료로 용해하여 제모하는것이지만 이는 페수중의 오염물을 증가시켰다."지금은 생물효소기술로 털을 보호하고 털을 끌어당겨 가죽의 가치를 증가시킬뿐만아니라 오염도 감소시킨다.»

기자는 염색기 위에 까무잡잡하게 널려 있는 돼지 껍질 반제품을 빚었다. 판하오쥔은 현재의 염색 공예는 중대한 돌파를 이룩했으며, 초임계 이산화탄소 초임계 무수 날염 기술에 의존하면 염색 중 폐수의 발생을 피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공학 실험실의 또 다른 절단 구석에는 모서리에 남은 재료들이 쌓여 있다."이건 정말 보배야."라고 범호군은 웃으며 말했다. 이런 이전의"페피찌꺼기"는 콜라겐섬유로 만들어질수 있다."수식"을 거친후 페수중의 카드뮴을 흡착하는데 사용할수 있어 환경보호의"이기"로 될수 있다.

피혁 실험실의 많은 첨단 과학 기술 성과는 이미 일부 기업에서 작은 범위의 응용을 얻었다."현재 응용 비용은 여전히 비교적 높다. 기업에 있어서 이러한 기술은 미래의 방향을 똑똑히 볼 수 있도록 등대에 가깝다."

제혁실험실 연구진은 40여명으로 30~40대 젊은층 위주로 80%가 박사, 40% 이상이 해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그들을 자랑스럽게 하는 것은 매년 SCI 논문 발표량이 또 다른 유명 연구기관인 인도 중앙피혁연구소보다 높고, 후자의 연구자는 100명 규모를 넘는다는 것이다.

팀의 연장자로서 범호군은 늘 젊은이들과 과제의 혁신방향을 교류한다."우리는 응용형 학과이기 때문에 사고방식이 너무 좁아서는 안 된다. 다른 사람이 하지 않은 것만이 혁신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15개 공정으로 다른 사람의 20개 공정의 양을 완성하는 것은 혁신이다. 다른 사람의 이용률은 70%, 나는 90%까지 하는 것도 혁신이다."

각 학과의 최전방에 주목하고 심지어"사관을 훔치는"것은 이 팀의 또 다른"특기"이다.

판하오쥔은 그래핀을 가죽에 첨가하는 영감은 학과와 무관한 성과가 발표될 때 나오는 것이라고 웃었다.제혁실험실의 연구자들은 교차감이 전혀 없어 보이는 연구성회의를"문질러"하곤 한다.

때때로 그들은 성과 보급의"매점"에 대해서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한다."큰 숲에 갈 필요가 없다. 가죽 제품도 음산소 이온을 발산할 수 있다. 충분히 멋지지 않니?"